CREATIVE STUDIO

ARTISTS

지난 수십 년 동안, 호랑가시나무창작소를 방문한 이들은 단순한 방문객을 넘어 손님, 친구, 그리고 조언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창작소를 통해 배움을 얻었고, 자신이 보고 느낀 바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교류는 산책, 대화, 식사, 그리고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를 넘나들며 역사적 경험을 나누고, 질문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바탕으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과 같은 새로운 공간과 활동들이 추가되었으며, 이곳에서 전시, 세미나,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미술,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작가 54명과 해외 작가 21명이 호랑가시나무창작소를 거쳐 가며 창의적이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Over the past decades visitors have become guests, friends and advisors: learning from those hosting them and reciprocating with their perceptions and understandings of what they see. Negotiations of familiarity and strangeness have taken place over walks, talks, meals and collaborations with histories being exchanged, questioned and seen anew through engagements with one another’s insights. These encounters have led tot he addition of new spaces and activities, including Horanggasy Art Polygon, Glass Polygon, Base Polygon, along with the exhibitions, seminars and activities that have taken place here.

From 2014 to 2024, 54 domestic and 21 foreign artists from various fields including art, music, film, performance and literature have passed through Horanggasinamu Creativ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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