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EXHIBITION
2025 EXHIBITION
낯선사람의 안내서
호랑가시나무창작소 & 예술곶 산양
기간
2025. 11. 26.(수) - 2025. 12. 09.(화) 10:00~18:00
장소
호랑가시나무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
작가
강철, 김용균, 송미경, 신예선, 신재은, 안수연, 유선진, 이선희, 장연호, 편대식, 함현영, Cindy Jang-Barlow(장윤하), Ralph C. Lumbres, Martin Reich
호랑가시나무창작소&예술곶 산양 교류전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와 제주 예술곶산양이 함께 만든 교류 프로젝트 [낯선 사람의 안내서]는 서로 다른 예술가들이 머무르고, 대화하고, 감각을 나누며 만들어낸 관계의 기록입니다.
레지던시라는 낯선 장소에서의 조용한 공감, 때로는 충돌과 긴장까지, 그 모든 순간이 예술가들의 세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감응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 전시는 그 과정에서 피어난 감정의 조각들, 관찰의 흔적들, 서로의 세계를 건너며 남긴 작은 안내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완성된 지도가 아닌, 타인의 시선을 통해 다시 발견된 ‘나’에 대한 단서들입니다.
‘낯선사람의 안내서’는 하나의 결과가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인 대화의 장면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안내자가 되어 열어준 길들, 그 사이에서 생겨난 우연한 연결의 풍경을 함께 바라봅니다.
이 전시는 예술이 타인을 통해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시작의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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